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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서비스, ‘이용자위원회’ 발족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14 10:33:40

[프라임경제]네이버가 이용자 권익보호에 적극 나선다.

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뉴스 서비스의 사회적 책임과 이용자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 및 네티즌의 참여로 이뤄진 ‘이용자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4일 발표했다.

2007년 1월 중 발족될 제1기 ‘이용자 위원회’는 네이버 뉴스서비스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뉴스를 전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여론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 뉴스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 청취 ▲ 뉴스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 인터넷 미디어•네이버 뉴스에 대한 칼럼 게재 ▲ 이용자 권익 침해 문제에 대한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1년 임기의 ‘이용자 위원회’는 사회적으로 경험과 덕망이 있는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20인 이내)과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의 각계 전문가 및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전문위원’(15인 이내)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한편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이용자 위원회’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오는 26일까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을 하거나, 각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면 된다.

NHN 홍은택 미디어서비스 담당은 “앞으로 ‘이용자 위원회’는 네이버 뉴스서비스 운영진과 이용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 발족이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투명성과 이용자 권익보호 기능을 강화 하는 등 포털 뉴스 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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