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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도심속 국화꽃 향연 마련

27일부터 북구청 광장 일원에 국화 등 3만여본 전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10.25 11:03:24

   

[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가을을 맞아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전시회를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1 가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륜대작 등 대국 3000여점과 하트모양 국화, 아취모양 국화, 에펠탑모양 국화, 사진틀모양의 국화작품 등 200여점, 국화분재 60여점, 그리고 소국 2만여본을 전시해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포인세티아 등 서양화 1만여본과 예쁜 글씨 POP, 종이접기, 파스텔일러스트 등 16종의 작품을 비롯해 짚풀공예, 한지공예, 목공예, 도자기 공예 등 500여점이 전시되며 도자기 빚기, 벼 탈곡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재롱잔치를 비롯해 통키타클럽의 연주회, 그린나눔 예술단의 음악 공연 등 국화의 진한 향기 속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청 광장에 다양한 국화와 볼거리들이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 “국화와 문화의 향기가 있는 구청광장에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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