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가 연일 만원사례를 기록, 벌써 관광객 1만명을 돌파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며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시티투어 관광객이 제2코스 2901명, 제1코스 7548명으로 합계 1만449명이 탑승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3454명(약 8%)이 증가한 숫자며, 일일평균 39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도입초기인 4년전 일일평균 14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3배 신장했다. 주말에는 빈좌석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처럼 시티투어가 인기를 끄는데는 다양한 신규코스를 개발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수 시티투어버스 여수역을 출발해 박람회홍보관, 오동도, 진남관, 애양원 역사박물관, 수산시장 등을 잇는 2개코스로 운영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