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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순천만 갈대축제 열려요"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0.18 09:09:56

   
순천만 갈대밭에는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붐빈다. 순천시청이 10월초에 촬영한 갈대관광 인파 사진.

[프라임경제] 생태습지 순천만 갈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순천시에 따르면 20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생태관광 및 관광 축제 활성화 방안, 정원박람회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전략을 위한 순천만 생태관광 심포지엄이 시작된다.

21일 동천에서 갈대축제의 생태 환경 축제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흑두루미 정원 점등식과 생태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가 마련된다.

22일부터 23일까지 순천만 갈대길 걷기대회가, 갈대와 철새, 갯벌, 농촌, 문학체험과 순천만의 생태자원 천연 그대로의 가치를 살린 2층버스투어, 1박2일 축제투어, 새벽투어, 맞춤형 생태투어 등도 준비됐다.

전시행사로 동천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국화전시와 압화전시, 1960∼80년대 전통생활용품 전시, 웰빙 누에 작품 전시, 어린이집 아이들의 고사리 작품이 전시된다.

체험행사로 순천만에서는 갈대 염색체험, 갈대소원탑, 갯벌체험, 흑두루미 솟대만들기 철새체험, 농촌체험, 순천만 스탬프 랠리 등도 개최된다.

동천에서는 친환경 수상 자전거를 통한 동천수상자전거, 갈대차 시음회, 다례다식체험, 야생화 갈대꽃차 시음회, 생약초 한방 족욕체험, 갈대숯 염색 숯비누 체험, 풀잎공예, 토피어리공예, 압화체험공예, 웰빙누에체험 등이 가능하다.

한편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읍내 벌교제일고 특설무대에서 제10회 벌교꼬막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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