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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녀들도 여니․수니와 '찰칵'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0.04 09:20:32

 

   
히잡을 두른 무슬림 소녀들이 귀여운 포즈로 여니, 수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를 위해 동남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행사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는 지난달 30일 여행업체 상품개발담당자 대상 설명회(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 회의실)를 가진데 이어 전날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요 현지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에는 제2회 인니 국제 해양수산박람회(10.6~9,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와 2011해양박람회(10.7~9, 수라바야)에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를 알린다. 홍보부스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쉽게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여니.수니 체험과 사진찍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니 여니(왼쪽)와 수니(오른쪽)도 한류 열풍을 타고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직위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하는 한국문화행사 기간 동안(9.28 ~ 10.4) 여니수니 사진찍기 이벤트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여니는 물방울, 수니는 플랑크톤을 형상화한 것으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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