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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2 라이센스 계약 체결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07 15:25:05

[프라임경제]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인 열혈강호 온라인 개발사 ㈜KRG소프트(대표 전진수)가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와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맺고, 계약 체결 및 컨텐츠 사업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서 KRG소프트는 열혈강호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저작권 보유로 국한된 기존 라이센스 계약의 내용을 전면 확대하여, 열혈강호를 이용한 저작물의 권리와 각 컨텐츠를 활용한 상품 제작, 판매 권한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열혈강호 온라인2(가칭)’에 대한 라이센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2년 후 오픈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여, 향후 엠게임 라인업에 청신호를 켤 것으로 예상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 후속작에 대한 시동이 걸렸고, 이번 계약을 통해 캐릭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사업 분야를 넓혀 나가게 되었다.”며, “다양한 컨텐츠들을 개발하여 ‘OSMU(One Source Multi Use)’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자인 전극진 작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열혈강호가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엠게임과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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