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서포터즈 야구장 찾아 홍보

[프라임경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가 야구장에서 정원박람회 이색홍보를 펼쳤다.

26일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은 지난 24일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가 열린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정원박람회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정원박람회를 알렸다.

순천만정원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가 무등야구장에서 피켓을 들고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1만3000여 명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기아 조범현 감독과 이종범, 이용규, 김상현 등 주요 선수들의 캐리커처 피켓을 통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중 600만 시대를 맞아 야구 인기가 절정인 만큼 야구경기장에서 홍보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정원박람회를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순천시 오천동, 풍덕동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