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이콜스, 게임 퍼블리싱사업 본격 진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06 14:31:00

[프라임경제]국내 시스템통합(SI) 중견업체 아이콜스(대표 이승훈, www.icols.co.kr)가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아이콜스는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지이스케이프(대표 임대현)와 3D 비행레이싱 온라인게임인 ‘에이스 오브 에이시스(Ace Of Ace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콜스는 앞으로 게임에 대한 홍보마케팅과 운영을 총괄하고, 국내 및 해외에 대한 독점적인 서비스 권한을 갖게 됐다. 또 향후 게임에 대한 상표권과 캐릭터 사용,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으로 확대시킬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영어타운’ 3D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지이스케이프가 현재 개발 중인 에이스 오브 에이시스는 뛰어난 기획력과 3D 첨단영상이 구현된 작품으로, 내년 5월에 클로즈베타 서비스에 이어 7월에 오픈베타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슈팅과 비행레이싱을 결합해 국내 게임머들로부터 일명 땅위에서 즐기는 공중판 카트라이더로 불리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이젠엔터테인먼트 이수영 사장의 흑자경영에 이어 아이콜스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승훈 사장은 “기존 시스템통합과 IT아웃소싱, 솔루션 사업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온라인게임과 벨소리인증, 온라인 티켓예매, 모바일 컨텐츠, 온라인 커뮤니티 등 신규 수익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면서 “이번 게임 퍼블리싱 사업은 아이콜스가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