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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 스페이스카우보이2 퍼블리싱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06 13:40:02

[프라임경제]예당온라인이 또 하나의 신작 게임을 시장에 선보인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 www.masangsoft.com)가 개발한 스페이스카우보이2의 국내 및 해외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페이스카우보이2(이하 스카2)는 중견 게임개발사인 마상소프트가 3년 동안 개발한 게임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요소와 비행슈팅게임(Flight FPS)의 재미를 결합한 비행슈팅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스카2는 우주를 배경으로 미지의 비행물체와의 대전을 소재로 삼고 있으며, 쉬운 컨트롤과 파티개념의 편대시스템ᆞ길드 개념의 여단시스템 등과 함께 대규모 세력전을 특징으로 단체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의 묘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상소프트 권동혁 게임사업본부장은 “스카2는 비행슈팅게임의 재미와 RPG의 장점을 잘 살린 작품으로 기존 매니아 위주의 비행게임의 즐거움을 많은 게이머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고 말하고 “예당온라인의 마케팅과 해외 수출 능력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당온라인 이석재 국내사업본부장은 “예당온라인이 오디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댄스게임 장르를 개척하고 성공한 것처럼 스카2를 통해 비행슈팅RPG 장르를 개척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히고,“앞으로 퍼블리셔로써 마케팅과 홍보 및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2는 현재 자체 사이트(www.spacecowboy.net)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예당온라인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방송, 온라인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미 해외 1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프리스톤테일, 오디션 등의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예당온라인은 현재 프리스톤테일과 오디션을 상용서비스 중이며, 내년 최고의 기대작 게임 프리스톤테일2와 느와르온라인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스카2 퍼블리싱 계약으로 더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사진설명

 퍼블리싱 계약 체결 사진(우: 예당온라인 김남철 대표, 좌: 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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