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통합 PC보안 제품 ‘CIS’ 출시

뉴테크웨이브ㆍ비전파워의 전문 보안 제품 결합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05 14:15:52

[프라임경제]이제부터 안심하고 PC를 사용해도 된다.

PC를 위협하는 각종 악성 프로그램과 보안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뉴테크웨이브(www.viruschaser.com, 대표 김재명)와 비전파워(www. vpower.co.kr 대표 이용악)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각 사의 대표 제품인 ‘바이러스 체이서’와 ‘PC 지기’를 결합한 통합 PC보안 제품 ‘CIS(Client Internet Security)’를 출시했한다고 밝혔다.

   

PC를 위협하는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각각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은 두 회사의 제품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CIS는 뉴테크웨이브의 전문적인 안티바이러스 엔진과 비전파워의 안티스파이웨어 엔진이 동시에 탑재되어 있으며 개인방화벽, 시스템 정리 및 최적화, 파일 완전 삭제 등 필요한 기능을 빠짐없이 구비한 통합형 PC 보안 제품이다.

 비전파워 이용악 대표는 “최근 복잡 다양해지는 악성 프로그램과 각종 보안위협들로 인해 개별 기업 보안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통합 제품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두 전문 기업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하여 통합형 PC 보안 제품 CIS를 선보이게 됐다” 며 “기술 경쟁력과 위험 대응 능력이 배가 되는 CIS는 2007년 정보보호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CIS는 설치 후 총 용량이 타 제품에 비해 1/2~1/4인 19MB로 제품의 초경량화를 실현해 기존 수많은 제품의 용량 과다 설치로 인한 PC 리소스 소진 문제를 해결해 준다. 여러 기능의 단순한 UI 통합이 아니라 타 프로그램들과 충돌 현상이 적어 안정성이 뛰어난 것도 CIS의 특징이다.

 기능을 살펴보면, ▲ 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해킹 툴 등 악성코드와 악용 가능한 SW의 탐지 및 제거 ▲ PC 방화벽 결합으로 해킹 차단 ▲ PC 성능 관리를 위한 불필요한 파일 정리 및 시스템 최적화 ▲ 복구 불가능하도록 자료의 완전 삭제 기능이 있다.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기술력과 성능은 인정받았지만 자본력과 마케팅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두 전문기업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보호제품을 발표한 것”이라며 “CIS의 등장으로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PC 보안 2강 구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2003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공동의 주력 제품인 통합 제품 CIS를 출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CIS 제품 개발은 물론 홍보마케팅과 영업까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좌)와 비전파워 이용악 대표(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