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여수NGO, 뇌물의원 처벌의견서 대법원 발송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09.18 09:11:42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지역 시민단체와 정당 등으로 이뤄진 여수지역정치개혁연대는 뇌물비리에 연루된 비리 정치인들의 엄정처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대법원 재판부에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해 여름 뇌물비리 연루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여수정치개혁연대 제공.

여수지역정치개혁연대는 의견서에서 “뇌물비리사건은 지역사회의 명예와 시민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었고, 지금도 시민의 관심이 높은 중대 사건”이라며 “사법부 재판부에 신속하고 엄정한 처벌(재판)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치개혁연대는 또 "만약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늦어진다면, 시민혈세(의정비) 낭비와 의정활동 부실에 따른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남게된다"며 "특히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대법원 확정판결이 늦어진다면 지역분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