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임, SM엔터테인먼트에 피인수

[프라임경제]동영상 UCC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커뮤니티 전문업체 다모임(대표 이규웅)은  SM엔터테인먼트에  피인수된다고 5일 밝혔다.

 SM은 다모임의 지분 56%를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 투자를 통해 다모임을 아시아 최고의 UCC 동영상 커뮤니티 플랫폼이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SM은 지난 7년간 축적된 다모임의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 및 멀티미디어 플랫폼의 기술력과 SM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소속 연예인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천상지희, 장리인, 이연희, 고아라, 김민종, 윤다훈 등 유명 스타의 콘텐츠를 다모임의 동영상 포털 아우라(www.aura.co.kr)와 엠엔캐스트(www.mncast.com) 및 멀티미디어 블로그 서비스 아이스타일(I.Style),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토리지 서비스인 리멤버(www.remember.co.kr) 및 매직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유통 채널과 신인 홍보 창구로도 동영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게 되며, 다모임은  SM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