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은 박제형 전시공간이 아닌 실제 농민들이 살면서 농사를 짓고 있다. 사진은 순천시청 제공. |
[프라임경제] ‘초가 돌담과 싸리문이 정겨운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가면 하나 둘 잊혀져 가는 고향의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아이들과 손잡고 돌담길을 걷다보년 선조들의 삶의 모습이 느껴진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낙안읍성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가야금 병창 군악 등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짚물공예, 천연염색 등 가족과 함께 전통의 멋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선조들의 삶의 모습에서 지혜를 배우고 정겨운 풍경에서 고향을 느끼게 하는 낙안읍성으로 추석 여행 떠나보면 어떨까?
한편, 순천만과 낙안읍성,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 들이 추석연휴에도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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