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여수엑스포 물자.통관 8개사 선정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09.05 10:51:16

[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천 통관.운송 업체로 국내외 대표 운송 업체 8곳이 선정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일 범한판토스, 현대로지엠, 동부익스프레스, 쉥커코리아, 세중해운, 선진해운항공, 유피에스에스씨에스코리아, 아이맥스에프씨 등 8곳을 통관.운송 추천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여수엑스포에 참가하는 100여개 국가의 전시․운영 물자의 통관 및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국 현지에서 여수의 엑스포 물류창고까지 전시.운영물자의 운송과 폐막 이후 반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상 전시물량은 40피트 컨테이너 200대 정도다.
 

엑스포 물류 창고에서 박람회장까지의 운송은 박람회 물자 통관․운송 부문 공식후원사인 CJ 대한통운과 한진이 전담하게 된다.

조직위 김종한 물자관리부장은 “대규모 국제 행사 참여 경험이 있고, 수행 능력이 뛰어난 국내외 전문기업으로 선정했다”며 “이 업체들은 통관 ・운송 공식사업자인 대한통운, 한진과 더불어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한민국 물류 산업 수준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며, 100여개국이 참여하고, 800만명이 관람할 것 예상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