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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고서포도축제 19일 개막

고서면 증암천변 일원에서 3일간 열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08.11 15:15:45

   
포도 빨리 먹기 대회

[프라임경제] 담양군 고서면사무소(면장 김영대)는 ‘상큼한 보랏빛 입맞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3일 일정으로 증암천 동운교 일원에서 제7회 고서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서포도축제에서는 인근 포도밭에서 포도 따기를 비롯 포도 떡 만들기, 와인 담그기, 포도 빨리 먹기, 포도상자 오래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증암천 물속에서 포도 따기, 물고기 잡기 등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줄 수중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고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포도시식은 물론 축제일정기간 동안 매일 1회씩 시간을 달리해 ‘포도 깜짝세일 행사’를 진행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서포도를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고서포도축제는 고서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서면과 고서농협, 고서포도회가 주관으로 고서 비가림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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