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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출시

기능적인 면과 아이패드 가능성, 최대한 활용… 현재 독일어·영어 제공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07.04 11:01:53

[프라임경제] 루프트한자(지사장 크리스티안 쉰들러)는 지난 2일부터 아이패드를 위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루프트한자 아이패드 앱은 항공편 예약을 비롯해 자사 항공편 이용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각 기능들은 모두 아이패드에 최적화돼 아이패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앱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인터렉티브 세계 지도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출발 및 도착 공항을 줌인해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는 등, 루프트한자의 세계 취항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가고자 하는 노선을 지도상에서 보여줘, 예약 및 환승 등 계획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며, 도착지에 대한 새롭고 유용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 루프트한자(Experience Lufthansa)’ 섹션에서는 흥미진진한 가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유럽 노선 항공기 캐빈을 3D로 경험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 영상으로 A380 조종실을 둘러볼 수 있다.

루프트한자 온라인 세일즈 및 모바일 서비스 부서 책임자 마르쿠스 캐이시는 “아이패드 앱 출시로 언제 어디에서나 자사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에 부응했다”며 “특히 아이패드 앱은 개별화된 고객 상호작용과 시각화된 서비스로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아이패드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루프트한자 아이패드 앱은 아이튠즈 앱 스토어 (http://itunes.com/apps/lufthansaforipa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독일어와 영어로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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