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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쉐보레 올란도 LPGi 모델 출시

2000cc급 신형 LPGi 엔진 장착…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성능 실현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7.04 10:35:32

[프라임경제] 한국GM은 신형 2000cc 에코텍(ECOTEC)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한국GM '쉐보레 올란도 LPGi 모델'은 두 개 ECU를 장착해 불필요한 배기가스 저감과 엔진 효율을 향상시켰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란도 LPGi모델은 두 개의 ECU(Engine Control Unit)를 장착해 각종 차량 정보를 측정해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저감시키는 동시에 엔진 효율을 높였다.

친환경 LPGi 시스템을 통해선 각 운전상황에 필요한 연료량을 확인해 필요한 양의 연료를 기체 형태로 엔진 연소실로 분사하게 된다.

신개념 7인승 올란도 LPGi모델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891만원(자동변속기), 고급형 1927만원(자동변속기) △LT모델 2110만원(자동변속기) △LTZ모델 2271만원(자동변속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2.0 디젤 모델과 함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쉐보레 올란도 LPGi 모델의 자세한 제품 정보는 별도로 공개될 계획이다.

한국GM 이경애 전무는 “올란도는 탁월한 주행성능, SUV의 강인한 스타일, 세단의 정숙성과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좋은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올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올란도 LPGi모델 역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LPG차량의 경제성까지 갖춰 올란도의 인기는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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