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차 ‘홈투홈 서비스’ 전국 확대

창의적인 고객감동 마케팅으로 고객서비스 혁신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7.01 13:50:04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홈투홈(Home to Home)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홈투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및 수리 완료 후 차량을 가져다주는 ‘딜리버리’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홈투홈 서비스는 6월까지 2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서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달부터 전국 직영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홈투홈 서비스 희망 고객은 현대차 고객센터를 통해 최소 하루 전까지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 결제는 현금 및 신용카드는 물론 블루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홈투홈 서비스를 자사의 대표 정비 서비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만족을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을 실천하는 고객 서비스 혁신의 원년”이라며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