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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상생경영 실천위한 협력사 간담회

현황 설명 및 건의사항 논의…“동반자 관계 구축 힘쓸 것”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06.30 11:02:41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강서구 자사 본사에서 협력회사 대표(150명)를 초청해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를 30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영두 사장은 “지난해 협력업체들의 협조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협력업체의 발굴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한국인삼공사 채웅기 본부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 노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온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생경영현황 설명과 함께 최근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및 협력회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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