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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원주전시장 신규 오픈

판매 채널 확대 및 신차 출시로 한국 시장 본격 공략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6.28 14:04:23

[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한국 딜러인 선인자동차의 서브딜러 더파크모터스가 강원도 원주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전시장은 총 면적 615m²(약 186평)의 지상 1층 단독 건물이다. 수도권 외에 최초로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와 부품 창고가 한곳에 갖춰진 3S (Sales·Service·Storage) 형태를 갖췄다. 전시장에는 포드 토러스, 퓨전, 익스플로러, 이스케이프, 링컨 MKS, MKX, MKZ 등 총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포드는 원주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 15개의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에는 전국 10개의 메인 서비스 센터 및 13개의 퀵서비스 센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 해 4종의 신차 출시와 함께 원주 전시장 오픈을 통한 판매채널 확대로 한국 시장 내 포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원주 전시장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강원도 소비자들이 포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 안전성이 검증된 모델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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