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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IT투어 특화상품’ 新 한류 기대

IT 체험 및 국내 관광지 투어…제주쾌선 이용으로 편의성 갖춰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06.28 11:18:40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은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중국 및 동남아 현지 IT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국내 관광지 투어도 겸할 수 있는 ‘IT투어 특화상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아시아나와 함께하는 한국 첨단 IT체험’이란 상품명으로 중국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특화상품은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상암동 디지털 파빌리온 전시관, 용산 전자상가 방문 등 IT 관련 체험은 물론 서울시내 관광, DMZ투어 등 국내 관광지 투어 일정도 포함됐다.

특히 4박5일 일정의 상품에는 제주도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운항되고 있는 자사 제주쾌선(인천-제주간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을 이용해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아시아나는 현재 중국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본 상품을 동남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IT 강국’에 걸맞는 특화상품을 통해 제 2의 한류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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