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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아시아시장 선호도 급증

콰트로포르테 4.2L․4.7 모델 인기…아태지역 매출 50%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6.27 18:26:15

[프라임경제] 마세라티는 최근 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해 전체 판매대수에서 미국에 이어 중국이 2위로 올라서는 등 아시아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판매국 10위 안에는 올해 전 세계 마세라티 매출의 23%를 차지한 중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3개국이 올랐다.

국내 시장에서도 차량 모델과 가격대가 다양화되면서 기존 브랜드와 차별된 고성능, 맞춤 제작을 지향하는 독특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세라티는 국내 진출 후 현재까지 약 300여대(누적대수로)가 판매됐으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4도어 세단 ‘콰트로포르테’로 4.2L과 4.7이다. 세단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최근엔 아태지역에서 50%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또 인지도 및 판매 상승에 따라 부산 지역에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스타일링 감각에 뛰어나다는 점에 착안해 나폴리 전통 테일러링 방식의 맞춤 수트 브랜드 키톤(Kiton)과 제휴해 구매고객에게 700만원 상당의 맞춤의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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