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금호타이어, 뉘버그링 24시 D1T클래스 우승

푸조 RCZ팀, 24시간00분45.597초 기록…타이어 성능 입증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6.27 17:59:52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세계 3대 내구레이스중 하나인 ‘독일 뉘버그링(Nürburgring) 24시 D1T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뉘버그링 24시 D1T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 뉘버그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의 하나로 24시간 동안 온로드 서킷을 질주하며 순위를 가리는 경기로 기록보다는 완주가 더 중요하다.

올해 처음 참가한 금호타이어는 준프로급인 D1T클래스에서 자사 제품을 장착한 푸조 RCZ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24시간00분45.597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뉘버그링 24시는 세계적인 자동차 및 타이어 메이커는 물론 매년 평균 25만명 이상의 관객과 2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총 코스 25.4Km의 서킷을 24시간 연속으로 주행해야 해 자동차 내구성과 함께 타이어 성능이 승부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