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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반기, 전년比 30%↑

상반기 출시 신차 중 최다판매 1~3위 독점…신차효과 ‘톡톡’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6.27 14:18:19

[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상반기 수입차 실적 분석 결과 전체 판매량이 전년대비 30% 성장하고 최다판매 1위~3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실적을 겨뒀다고 27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지난달까지 총 5373대(KAIDA 기준)가 판매돼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4760대)대비 30% 이상 성장한 6600대(폭스바겐 코리아 집계)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한 골프 1.6 TDI 블루모션.
특히 골프 1.6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제타 2.0 TDI는 각각 589대, 574대, 50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반기 출시 차량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위부터 3위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상반기 출시 차량 6종의 총 판매대수는 전체 판매량의 43%에 해당하는 2307대를 기록해 수입차 업체 중 가장 큰 신차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00cc 이하 수입차 시장의 30%에 육박하는 점유율(28.80%, 5109대)을 차지하며 수입차 저변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 판매 순위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폭스바겐 모델이라는 점과 상반기 출시한 신차 6종이 다양한 고객층에서 고른 호응을 얻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7월에 새롭게 선보일 신형 투아렉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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