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 프랜차이즈 준공

하루 최대 88개 생산 시설…호남지역, 거점으로 발전 기대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6.27 12:06:32

[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재생타이어 사업부문 브리지스톤 밴닥은 지난 23일 전남 순천시에서 재생타이어 프랜차이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밴닥이 재생타이어 프랜차이즈를 준공했다.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동산리에 준공된 브리지스톤 밴닥 프렌차이즈점 ‘대영-밴닥’은 현지기업인 대영산업(대표이사 김재줄)이 8억원을 투자해 설립됐다. 브리지스톤 밴닥은 재생타이어 생산공정 설비·원재료·생산기술·기술교육 일체를 대영-밴닥에 공급한다.

이로써 대영-밴닥은 하루 최저 22개에서 최대 88개까지의 트럭 및 버스용 재생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브리지스톤 밴닥은 대영-밴닥이 순천·여수·광양·목포 등 호남지역의 자사 재생타이어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준공식에 참석한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노 토모야 사장은 “브리지스톤 타이어와 밴닥 리트레드 타이어(재생타이어), 그리고 대영산업이 협력해 최고의 타이어 서비스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은 타이어 비용절감과 안전운행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