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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엑스-튠박스, 양해각서 체결

기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개발…“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06.27 10:46:44

[프라임경제] 에어아시아엑스는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 ‘튠박스(Tune Box)’와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튠박스와의 양해각서 체결한 에어아시아엑스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향상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로 에어아시아엑스는 승객 개개인 요구에 맞춘 기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승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은 자사 항공기의 기존 서버를 이용하면서 와이파이 기술을 통해 승객 개인 전자기기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저비용 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인 저비용과 간소화된 운영에 맞도록 개발될 것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보다 가볍고 적은 전력을 소모해 연료절감 효과와 기기 유지보수 비용도 아낄 수 있어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에어아시아엑스는 기대하고 있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개념은 우리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면서 자사 부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가 비행하는 모든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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