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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우승

이재우와 김진표, 1·2위 기록…팀 전체 순위도 선두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6.27 10:13:40

[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2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소속 이재우(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우승 레이싱 모습.
쉐보레 레이싱팀은 슈퍼2000클래스(배기량 2000이하)에서 1.8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레이싱카로 출전했다. 이 선수는 이 날 폭우로 인해 차량 코스이탈 사고가 연발하는 가운데서도 노련미를 발휘하며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 선수도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진감을 위해 상위권에게 주어지는 핸디캡 웨이트가 적용돼 이 선수와 김 선수는 각각 50kg, 30kg 무게 추를 적재하고 레이싱을 펼쳤다.

현재까지 이 선수(91점)와 김 선수(75점)는 전체 순위에서도 1위와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올해 신설된 팀시리즈 포인트에서도 총 득점 16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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