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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니 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미니 책장 제작…장애인 위한 독서 공간 제공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6.26 09:35:40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회사 임직원 및 지역 장애인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에 장애인을 위한 독서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제작한 60개의 독서상자에 현대차가 기증한 도서를 더해 완성한 ‘작은 도서관’을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현대차 임직원 오케스트라 동호회 ‘HPO’가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자원봉사 참가자들을 위한 연주회를 가져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특히 이번 봉사에는 관내 장애인 가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며 “임직원 가족의 자원봉사를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임직원 가족 김치 담그기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임직원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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