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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단편 영화 공모전 ‘루트 66’ 개최

최우수, 2012년 슈퍼볼 경기 광고 방송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6.23 15:26:13

[프라임경제] 한국GM은 자사 쉐보레 브랜드와 영화제작사 모필름(MOFILM)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로드 트립을 주제로 단편 영화 공모전 ‘쉐보레 루트 66(Chevrolet Route 6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가 단편 영화 공모전 루트 66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2월 열리는 미국 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 광고 시간에 30초 동안 방송되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 조엘 에와닉(Joel Ewanick)은 “어느 나라의 어떤 길이든 로드 트립에는 모험과 자유의 이야기들이 있다”며 “쉐보레 루트 66은 전 세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삶과 여행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1월 제45회 슈퍼볼에서도 카마로(Camaro) 광고로 TV광고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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