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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제13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1.04.29 15:51:27
   
함평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적대와 함께 군민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프라임경제] 전남 함평나비축제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는 29일 오전 함평 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군수,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군민 거리퍼레이드가 황소의 문 광장을 시작으로 함평공영터미널, 함평군청 앞, 광주은행사거리, 함평여고 사거리 등의 코스로 진행됐다.

고적대와 풍물놀이패를 앞세운 퍼레이드 단은 각 읍면별 100여 명의 주민들이 특색 있는 옷차림으로 단호박 마차, 황소, 번영호, 황토돛배 등의 특별 제작한 조형물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문을 연 제13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다음달 0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 등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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