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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추억의 보리밭 축제

다양하고 차별화된 40여가지 프로그램으로 이색 볼거리 제공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1.04.13 11:58:49

 

   
 
[프라임경제] 김제시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늘과 땅이 맞닿는 오직 한 곳 지평선의 고장 진봉면 심포리 망해사 앞 보리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평선 황금보리 축제를 공동주관하는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추진단과 진봉경관보전추진위원회, 진봉지역발전협의회는 색깔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이벤트업체와 그간 수차례 회의를 갖고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축제는 김제의 향토자원인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를 테마로 사랑의 미로·한반도 둘레길 걷기 등의 황금보리 둘레길 걷기 체험과 40여개의 황금보리 먹거리 장터·향토특산물 판매, 승마체험 등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 9돈과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는 ‘황금보리를 찾아라’, ‘황금보리 프로포즈’라는 3일간의 이벤트 행사로 아이들과 가족, 연인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향토특산품으로 판매될 지평선 황금보리소주는 김제 모악산주조에서 생산한 술로 ‘쌀 술보다 구수하고 향이 독특하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 18%로 빚어 젊은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아 이번 지평선황금보리축제에서 많은 판매가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5월의 따뜻한 봄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너른 들녘 황금보리밭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유를 만끽하고 황금보리 둘레길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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