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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여행 투어버스 ‘인기’

10월말까지 1일2회 운행, 관람 2시간30분 소요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03.02 11:31:44

   
 
[프라임경제] 슬로시티로 유명한 완도군 청산도가 관광 투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투어버스는 자동차를 타고오지 않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되고 있으며, 관광코스를 짧은 시간내 체계적으로 둘러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어버스는 25인승으로 청산도 도청항에서 출발 서편제․봄의왈츠 세트장․범바위․갯돌밭 등 청산도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1일2회 오는 10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하여 청산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구사하여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관광시간은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학생과 할인 대상자는 3000원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되고 있다”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청산도를 찾아줄 것을 호소하고 투어버스도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국 걷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3회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오는 4월8일부터 23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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