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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1년도 농업관련사업자 확정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02.16 09:54:53

[프라임경제]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1년도 중점 추진하게 될 농업관련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심의위원 29명과 관련 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농업분야 총 101개 사업 533억1천3백만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세부시행지침을 수립해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나가기로 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 된 이번 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은 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과 우리밀 생산단지 조성, 벼 못자리 상토 공급지원, 한계농지 약용작물 생산단지 조성,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친환경농산분야 70건(41,493백만원)이다.

또한 농어촌도로 개설과 같은 농촌환경정비사업 등 건설방재분야 4건(4,431백만원), 표고재배사 시설, 산채류 재배단지조성 등 산림녹지분야 13건(779백만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산물소형저온저장고 지원 등 농산물마케팅사업분야 13건(6,809백만원)에 대해 각각 심의 확정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사업이 확정된 만큼 상반기 이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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