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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안 피부 만들기

[성형 칼럼] 가가성형외과 박동만 원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02.07 16:59:56

[프라임경제]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과 수분공급은 필수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몸의 순환이 원활치 않거나 자외선 차단크림 바르는 것을 소홀히 한다면 피부 각질이 많이 생긴다. 또 실내가 건조하기 때문에 쉽게 피부가 마르게 되며 트러블이 생기기도 쉽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수분공급이 더욱 중요하다. 이시기에는 세안 후 바로 스킨을 발라주고 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건조한 공간에 가습기는 필수며 환기를 자주 시키고 지속적으로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식습관에 있어서는 5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에는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토마토의 라이코펜도 유해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와 화이트닝에 효과가 좋다. 숙면 또한 피부와 건강에 필수적이다.

시간이 없고 위의 방법으로 노화방지가 힘든 여건에 처한 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시술도 있다.

넓은 모공과 여드름, 흉터, 튼살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시술이 좋다. 미세침이 달린 롤러를 이용하는 MTS는 피부 재생능력을 100% 활용해 진피조직이 새로이 구성되고 재배열 되도록 하는 시술법이다. 이를 통해 피부가 팽팽해지며 잔주름과 색소침착, 넓은 모공과 흉터가 개선된다.

실을 이용해 처진 피부를 당겨 올리는 ‘엔도타인 얼굴올림술’은 주름을 감소시키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 ‘써마지리프트’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해 콜라겐을 수축시킴과 동시에 재생성을 유도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눈가 주름 및 팔자주름 등에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순도 99.99%의 금실을 바늘을 이용하는 ‘골드리프트’는 진피층 아래 삽입해 자생적으로 콜라겐과 모세혈관의 생성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이 시술은 목, 가슴, 손, 배 등 다양한 곳에 가능하며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리프팅의 효과는 물론 화이트닝의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시술은 피부 탄력과 혈색을 좋게 하는 ‘동안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안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 못지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꾸준한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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