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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고객중심 '실시간 채팅상담' 업그레이드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01.26 16:18:04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업그레이드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 아이디어 공모 등 집단지성을 통해 수렴된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제공해오던 채팅상담 서비스를 보다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로 강화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첫째,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인터넷 채팅상담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고객의 접근성은 물론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또한 실시간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초기 화면 아이콘만 클릭하면 편리하게 콜센터 전문 상담사와 리얼타임(Real-Time)으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둘째, 다양하고 섬세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인터넷 뱅킹 사용에 대한 안내 상담서비스에서 예금상품, 외환업무, 골드뱅킹, 인터넷뱅킹 등 은행업무 전반으로 상담업무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카테고리를 선택해 상담 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바쁜 샐러리맨, 맞벌이 부부 등 상담시간 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 내 메시지를 남기면 익일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상담전화를 드리는 '맞춤형 Call-back 서비스'도 2월 초에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채팅상담 서비스의 고객 호응도 및 이용 추이를 바탕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금융상품몰에 전면 적용과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보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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