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아이폰 전용 앱 출시

[프라임경제]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2월 10일(금) 아이폰 전용 국내용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에 이어 아시아 국가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국내 실정에 맞게 메뉴 및 컨텐츠를 재편성했으며, 다양한 스타벅스의 경험을 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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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주변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오븐설치 등 서비스 조건별 매장 검색도 가능하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블루투스를 이용해 공유할 수도 있다.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서 모든 음료와 푸드의 칼로리, 영양정보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아이폰 앱상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이 돋보인다. 원하는 매장을 선택한 뒤 “상세보기”에서 “친구 초대하기”를 선택한 후 연락처 목록에서 원하는 사람을 고르면 등록된 이메일, 문자, 전화를 통해 초대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애플리케이션 런칭을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째, 10일부터 14일까지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저장한 후 매장에서 주문 시 파트너(직원)에게 보여주면 해당 음료를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준다. 둘째, 31일까지 앱 화면의“my 스타벅스”에 저장된 음료 또는 매장 위치를 “공유하기”기능을 통해 트위터에 “해시태그(#mySBUX)”를 넣어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만원권 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트위터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