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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충청점 10일 오픈…충청상권 최대 복합쇼핑몰 탄생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0.12.09 10:50:35

[프라임경제]신세계가(대표 박건현) 충청지역 최대의 복합 쇼핑 문화 랜드마크 ‘충청점’을 오는 10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 충청점은 쇼핑과 문화, 아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패밀리형 원스톱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연면적 12만7000㎡ (3만8700평), 영업면적 8만1000㎡ (2만4000평, 이마트, 시네마등 포함)의 국내 최대 수준의 복합 쇼핑몰이다.

신세계는 2000년 개점한 야우리 백화점과 지난 1월 경영제휴를 체결해, 9개월여의 리뉴얼 증축 공사를 마치고,신세계 충청점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 충청점은 천안 최고의 교통요지에 자리잡은 '라이프스타일 복합 쇼핑몰의 강점'과 '야우리 백화점 10년 동안의 영업노하우 및 고객 자산', '신세계백화점의 브랜드파워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픈 첫 해인 2011년 3500억의 매출을 올려 충청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올라설 계획이다.

특히 젊은 고객층에 맞춰 영캐쥬얼 및 상권 최대의 명품 매장을 선보여 차별화한다.

신세계충청점은 19개대학 15만여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하고,젊은 고객층 비중이 높은 천안 상권의 특수성을 감안해 영캐쥬얼을 풀 라인으로 전개하고, 나이키, 아디다스등을 메가샵으로 구성했다.

초대형 글로벌 SPA 브랜드인 H&M, 유니클로, GAP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오픈 할 예정이고 아르마니, 코치, 몽블랑, 발리, 마이클코어스 등이 들어온다.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 매장을 2011년 단계별 오픈 할 계획이다.

또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 디올등 31개 화장품 브랜드를 상권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신세계만의 차별화 경쟁력인 편집매장을 강화해 ‘토이N조이’ 완구 멀티샵을 비롯해 맨즈스타일 플러스, 란제리, 스니커즈,월드키친,쾌면 전문샵 등은 신세계가 충청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차별화 편집 매장이다.

아울러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패밀리형 원스탑 복합쇼핑 문화공간' 이란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을 선보인다.

‘야우리 시네마’를 총 10관, 2000석 규모로 리뉴얼 오픈해 영화 뿐만 아니라 지역 영화제 유치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한다.

교보문고와 전문식당가도 각종 모임 등 장소를 제공하며 지역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특히 신세계의 오랜 고객서비스 노하우가 축적된 퍼스트라운지와 맴버스라운지, 컨시어지 서비스, 발렛 파킹등은 지역상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박건현 대표는 “충청점은 신세계가 충청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아홉번째 점포" 라며 "충청점 오픈으로 신세계는 서울 핵심 3대 상권을 포함해 인천, 광주, 경기, 충청,부산등 전 지역 1번점의 점포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하여 대한민국 대표백화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충청점은 그랜드 오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다양한 오픈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20만원,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께 신세계상품권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권을 제공하고,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이상의 고액대 구매 고객들에게도 금액대별로 10만원, 15만원, 25만원, 5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9일 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는 일본산 고급 우동기 세트를 증정하고 26일까지 방문한 모든 고객께 ‘메르세데스 벤츠’ 명차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행운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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