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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나의 농어촌 이야기’ 수상작 발표

대상 ‘농촌일기’, 단체상 1점 등 총 38점 선정

주동석 기자 | jbs@newsprime.co.kr | 2010.11.17 17:07:36

[프라임경제]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제 7회 나의 농어촌 이야기 수기공모」에 총 1,2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농촌일기」등 3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김종원)에서는 광주 동아여중 특별 단체상 수상을 포함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6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나의 농어촌 이야기 수기공모」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생활수기 및 체험기 공모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어촌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왔으며 올해 7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수상작 중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 300만원) 은 부모님의 농사일을 돕는 농촌 학생의 생생한 체험기를 그린 「농촌일기」(고등부, 방형식)가 선정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분에서 36점의 우수작품들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134개의 작품을 응모하고 이 중 2개의 작품이 입상한 공을 인정받아 광주 동아여중이 특별단체상(100만원)을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38개 작품은 종합작품집과 어린이작품집 등 홍보책자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 등8,500여곳에 배포되며 전자북형태로 웰촌포털(www.welchon.com)에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전남 수상자 및 학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전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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