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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사리 생산체계 구축

김제시 청하지구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준공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11.17 14:16:53

 

 

   
 

[프라임경제]김제시는 농약․화학 비료 사용량 감축으로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김제시 청하면에 2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지구에 투입된 지원 시설 장비로는 농산물작업장, 호이스트등 친환경농산물생산시설장비에 1억6천만원 자숙설비, 포장기, 농산물수송차량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장비에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선고사리특화작목반(대표:한강희)은 회원 82명이 참여하여 친환경인증면적 14.2ha의 무농약 고사리를 생산하였으며, 생산한 농산물은 수도권 소재 백화점을 통해 판매하였으며, 점차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전국 최대의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 외국 농산물 개방에 대비한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계속 확대해 많은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고부가가치의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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