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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F&B’친환경농업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11.11 14:30:05

[프라임경제] 전남 구례의 ‘도울F&B’가 국내산 친환경농산물로 건강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유기가공식품분야 최우수상’에 ‘도울F&B(대표 강덕원)’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기가공식품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도울F&B는 그동안 2004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취급하기 시작해 취급물량(매출액 34억원) 138톤 전량(100%)을 친환경농산물만으로 가공 판매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45%의 사업확장과 계약재배 2억원, 브랜드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울F&B는 1998년 각종 곡물 납품으로 시작해 1차 단순가공에 기능성을 부가한 제품을 개발 명실상부한 식사대용식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세계 최초로 S.C.W 제조 방식을 적용해 곡물의 배아 분리에 성공하는가 하면, ‘통곡물 볶음식 제조방법 및 그 통곡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술 개발 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청정지역 지리산 구례에서 나눔과 공유의 철학을 지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울F&B 강덕원 대표는 지난달 21일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유통가공분야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식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국 친환경농업대상은 정부가 2004년부터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과 정착·홍보 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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