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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수능 수험생 수송작전 실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대입 수능 수험생 도우미 봉사활동’ 실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11.11 14:11:24

25개 판매지점 6개 권역 분할 운영,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할 터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3 수능시험 응시생들의 수송작전에 돌입했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김재훈)는 수능 시험 당일인 18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입 수능 수험생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미 2009년에 자동차 업계로는 최초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수능시험을 맞은 고3 수험생들의 수송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이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광주권(광산권, 북서권, 남동권)과 전남(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등 총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총 25개 지점에서 직원 300명이 고3 수험생 수송을 대규모로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지점별로 개인차량을 구비하고 수험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프랑카드를 차량 앞 유리 부분에 부착 하는 등 수험생을 1:1 전담하여 수험장까지 긴급수송 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인 김재훈 이사는 “수능시험 당일 안전하고 빠른 수험장 수송을 위해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말하고 “고3 수험생들이 기아차의 서비스를 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대입 수능 수험생 도우미 봉사활동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형들은 사전예약기간인 11월15일(월)~11월17일(수)까지 기아차 ARS 1588-1100 콜센터로 연락하면 수험생의 거처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지점을 지정해 주며, 각 지점에서는 수험생 및 학부형과 사전에 수험장 등의 정보를 공유, 수능 시험 당일 완벽한 수송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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