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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 여수, 국향향기로 가득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11.09 15:11:22
   
여수시청 앞에서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프라임경제]여수시청 앞 현관에 국향이 가득하다.

여수시 농업인국화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2010 여수시 농업인국화연구회 국화전시회’가 여수시청 현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에 분재작, 현애작 등 450여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국화차시음, 국화분재 판매 등의 행사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여수시농업인국화연구회는 지난 2007년 창립돼 최복규 회장을 비롯한 49명의 회원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국화재배 기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해 정보교류는 물론 기술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또 1년에 1회 이상 국화재배 선진지를 견학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전시회에 적용하면서 해마다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수시농업인국화연구회의 한 회원은 “이른 봄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빚어낸 국화작품이 전시돼 작품을 전시하는 회원들에게는 보람을, 이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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