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KH바텍 4분기 실적 예상보다 늘어난다

굿모닝신한증권, 슬림폰용 마그네슘 커버 본격 출하 전망

홍세정 기자 | magicwelt@naver.com | 2005.11.23 08:51:36

[프라임경제]KH바텍(060720)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4분기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슬림폰용 마그네슘 커버와 국내 휴대폰업체들의 슬림폰 출시계획 등을 감안할 때 이 회사의 내년 성장률이 굿모닝신한증권의 기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KH바텍은 슬림폰용 마그네슘 부품판매가 올해보다 174% 증가한 666억원으로 늘어난데 힘입어 내년 전체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존 추정치에서 19.5%나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를 반영, 굿모닝신한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EPS 추정치를 18% 올려 338원으로, 내년 EPS 추정치를 35% 올려 1808원으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적정주가를 3만100원으로 기존대비 47% 상향 조정했으나 제한적인 상승여력을 감안,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프라임경제 ⓒ 경제의 맥을 짚는 뉴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