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가을철 급성 여성탈모 주의해야”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10.13 17:29:18

[프라임경제]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풍성한 검은색 머릿결은 여성이라면 모두 원하는 모습일 것이다. 흔히 TV속 샴푸 광고속의 모델 모습이지만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는 꼭 모델의 모습만이 아니라 주변에도 하얀 피부에 풍성한 검은색 머릿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여성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머릿결은 자신의 미모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여성들은 머리카락에 상당히 예민하다.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식생활 등의 변화로 인해 여성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풍성한 머릿결이 섹시 코드로 인식되어지는 현대에서 탈모는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한다.

탈모 증상은 여성에게 큰 콤플렉스로 작용하여 자신을 숨기려하는 방어적 행동을 하게 만든다. 자신이 탈모라는 것을 괴롭지만 주변에 공개해야 한다. 의외로 주변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고, 치료한 사람들이 많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과도한 학업이나 업무, 경쟁에서 얻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ㆍ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순환되지 못한 열이 머리에 몰리고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탈모가 가속화 되며, 여성의 경우 정수리부터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하여 옆머리도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체온조절기능이 더욱 약화되기 쉽고 신진대사도 저하되면서 인체의 모든 생산과 성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신진대사의 저하로 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에너지와 영양을 생존에 중요한 곳으로 먼저 공급하게 되면서 피부나 모발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영양은 부족하게 된다. 자연히 새로운 모발은 줄어들고 성장 중인 모발은 가늘어지고 약해지게 된다.

모발이 빨리 휴지기에 접어들고 그만큼 휴지기가 늘어나면서 탈모가 심화된다. 가을의 급성 휴지기탈모를 치료해 주지 않으면 만성 휴지기탈모로 진행되어 많은 모발을 잃을 수 있다.

탈모를 치료하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다. 그 중에서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들이 가장 1순위 해결책이다.

수많은 민간요법, 샴푸, 미용제품들은 전문가가 진단하여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권유하면 전문가를 믿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이전에 전문 치료제를 이용하여 치료해야 한다.

평소에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바꾸고, 두피관리를 통해 두피 환경을 개선해주면 가을철 심해지는 급성 여성 탈모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 

여성에게 아름다움의 조건이 되는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을철 모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원을 알 수 없는 민간요법이나 잘못 알려진 탈모 상식보다는 탈모전문 클리닉의 치료가 따라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키고 탈모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도움말  탈모클리닉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원장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