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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용인 광주에 모인다

21일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 지역 부문 전국 무용제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10.11 19:38:50

[프라임경제] 2010 대한민국 무용대상 지역부문 제 19회 전국 무용제가 예향의 고장 광주시에서 열린다.

광주에서는 17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국무용제는 '빛고을, 만인의 춤으로'를 주제로 15개 광역시.도의 대표무용단이 참가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 문예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향과 문화수도로 대변되는 광주에서는 이번 대회와 함께 국제공연예술제와 정율성음악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광주 비엔날레 특설무대와 광주문예회관 비닐하우스극장에서는 전국 춤꾼들의 실험무용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한국무용협회 광주시 지회장 정혜경 회장은 “경연도 중요하지만 범 무용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상 최고의 화려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했다.

또 이번 대회의 출품작 또한 역대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을 우수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자신들의 지역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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