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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시리우스 가입자 급증 재기하나

굿모닝신한증권, 중국 공장 가동도 호재 실적 회복 전망

김세린 기자 | sharing13@esasangge.com | 2005.11.21 15:30:07

[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기륭전자가 시리우스 가입자 급증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급속히 회복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 시리우스의 가입자 급증 ▲ 중국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 정상화 등의 요인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9% 증가한 588억원, 영업이익은 392% 증가한 48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반면, 경쟁업체인 휴맥스의 신규 진입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휴맥스의 제품가격이 300달러 이상의 고가여서, 100달러 수준의 기륭전자 제품과는 서로 다른 시장을 겨냥하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적정주가는 기존의 6,600원을 유지한다고 했다.

한편 3분기 실적부진은 비정규직 파업에 따른 것으로 향후 실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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