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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람과 기업이 몰리는 고창 만들 것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10.08 15:54:53

[프라임경제] 고창군이 민선5기 100일을 맞아 군정 방향과 발전전략을 세우고 실천을 다짐했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군정방향을 3대 목표 7대 발전 전략으로 내걸고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돌파, 인구 7만 명 달성, 기업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7,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민선5기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고창읍성 앞 소도읍 가꾸기 사업 마무리다. 소도읍 육성 가꾸기 사업은 고창읍성 주변을 환경생태공원(7853㎡)과 친환경주차장(8130㎡) 및 다목적광장, 테마거리(L=550m)로 꾸며 인근 문화의 전당, 판소리박물관, 군립미술관, 신재효 고택 등과 연계해 이용객들의 쉼터와 위락 공간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 고창 소도읍 테마 거리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창읍성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고창모양성제’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명품소나무길이 조성된 테마거리를 걷게 될 전망이다.

명실상부 고창읍성 일원은 이제 고창의 문화와 역사의 심장부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자본 4395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사업인 석정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으며, 골프장 공사가 90%의 진척 율을 보이고 있다.

호텔.온천.휴양병원.노인복지주택 등 시설도 건축공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골프장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런가하면 서해안과 호남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남고창 IC 인근 848,819㎡ 부지면적에 조성되는 고창일반산업단지도 지난 8월 전라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위원회를 원활히 통과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이강수 군수는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현안사업들이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며 “올 한해의 결실이 민선5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도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강수 군수는 3선 군수로 사람과 기업이 몰리는 고창을 만들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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