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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성장모멘텀 상승세 탄다

현대증권, 경쟁력 우수 상위기업 점유율 확대 전망

홍세정 기자 | magicwelt@naver.com | 2005.11.21 12:42:19

[프라임경제]한국사회의 인구 고령화 진행과 제네릭 시장의 고성장세 지속으로 국내 제약업종의 성장모멘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주가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업종의견을 Overweight로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모멘텀 확대로 주가 리레이팅이 지속과 제품력과 영업력 면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상위 제약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대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이들 업체들의 적정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달 원외처방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1.5%증가하여 3개월 연속 20%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이러한 고성장의 원동력은 제네릭 신제품들의 매출증가에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이 원외처방 매출에서 평균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확대로 3분기 수익성 또한 고수익구조로 전환된 상태라는 것이다.


이 증권사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후발업체에 비해 우수한 제품력과 영업력에 있다고 판단, 향후 상위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과정은 지속될 전망”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위업체들의 주가 프리미엄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적정주가도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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