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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개교 64주년 기념식 개최

29일 서석홀 4층 대강당...정이사 체제 전환 큰 의미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09.28 10:48:05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는 개교 64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10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내외귀빈, 원로동문,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특히 올해 개교 64주년 기념식은 임시이사 체제를 마감하고, 정이사 체제로 전환되어 첫 번째로 치러지는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날 호남화단의 대표적인 원로작가 김영태 화백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영태 화백은 조선대학교 문학과(미술전공) 1회 수석졸업자로서 20여 년 동안 교사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들을 길러냈으며 이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면서 광주일요화가회를 창립하고 광주미술협회 회장을 맡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강현욱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조선대학교의 주체로서 책무와 역할을 다하는 우리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라며 “구성원 여러분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64년의 역사 속에서 호남의 최고명문사학으로 성장한 조선대학교는 현재 14개 단과대학 및 7개 대학원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2만5천명 학생이 학문탐구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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