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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대광여고 외고 전환 승인 유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09.27 16:24:08

[프라임경제]광주시의회 서정성(남구 2)의원은 지난 24일 특수목적고 지정 및 운영위원회에서 대광여고가 신청한 외고 전환을 승인한 광주시교육청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없이 진행되는 외고설립 절차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했으며, 지난 14일 열린 광주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연기를 촉구했다.

서의원은 “최근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특수목적고 지정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연기해 달라는 공문을 시교육청에 발송했으나 이마저도 무시됐다”면서 “교육청의 일방적인 외고 설립 강행 행위는 광주 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다”라고 역설했다.

특히“외고 설립의 문제는 공청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의 의견수렴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며, 외고 설립의 문제로 야기되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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